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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기인 사무총장 "발언 취지 왜곡 보도에 깊은 유감… 사실관계 바로잡을 것"

모민철모민철 기자· 2026. 6. 7. AM 3:37:06· 수정 2026. 6. 8. PM 12:28:32

이기인 개혁신당 사무총장이 최근 자신의 발언을 다룬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며 정면 반박에 나섰다. 이 총장은 해당 보도가 발언의 전체 맥락을 생략한 채 자의적인 해석을 더해 본래 취지를 심각하게 왜곡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논란이 된 발언은 최근 방송에서 언급된 당 대표 지지율과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분석이다. 박 모 기자는 이 총장이 "당이 이준석 대표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언급한 점을 들어, 이를 후보들에 대한 비판이자 책임 전가라고 해석했다.

​이에 대해 이 총장은 "당시 발언의 핵심은 당의 진로와 가치, 방향성에 대한 '자기 성찰'에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방송에서 "당의 진로를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시점이며, 저희부터 반성하겠다"는 결론을 명확히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기사에서는 이 같은 핵심 문장이 고의로 누락되었다는 입장이다. 이 총장은 "공천 실무를 총괄한 사무총장이 당의 방향성을 반성하는 자리에서 후보들을 비하할 이유가 없다"며, '당'을 '후보'로 치환한 해석은 명백한 오독이라고 반박했다.

​판사 관련 발언에 대해서도 이 총장은 특정 현상을 비판하기 위한 정치적 수사였음에도 이를 왜곡해 보도한 점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이 총장은 이번 보도 과정에서 최소한의 사실 확인이나 반론권 보장 절차가 생략된 점을 꼬집었다. 그는 "정치적 해석이 포함된 기사라면 최소한 당사자에게 발언의 의도를 묻는 교차 검증이 취재의 기본"이라며, 객관적 사실 확인이 결여된 채 사견이 담긴 기사는 저널리즘의 본질을 흐리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총장은 이번 사안을 단순한 입장 차이를 넘어선 왜곡 보도로 규정하고, 언론중재위원회 제소를 포함한 필요한 법적 절차를 통해 발언의 진의를 바로잡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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